[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농업경영 컨설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본 컨설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영농현황 분석 및 진단, 중장기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청년농업인과 4-H회원은 우선자격이 주어지며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기간 중 개별 3회 실시될 계획이다.
컨설팅 방식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농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회차 당 1시간 내외로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농촌진흥청 ‘교육이력관리’ 시스템에 교육시간 회당 8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서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개선해 농가의 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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