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3.04.1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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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지난 12일 관내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자원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2일 관내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자원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민관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공유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향후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및 특화사업 진행, 후원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재활의료기관(2023. 2. 21.~2027. 2. 20.)으로 7명의 의료진이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를 진료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마스크 4,800매(1천만원 상당),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도홍 마스터플러스병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주신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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