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4주년 축사] 김인수 김포시의장
[창간 34주년 축사] 김인수 김포시의장
  • 김인수 김포시의장 kmaeil@kmaeil.com
  • 승인 2023.05.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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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김포시의장

수도권 시민의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 ‘경인매일’의 창간 34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민의 시각과 안목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건강한 여론을 조성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인매일’은 진흙 속에 핀 꽃처럼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며 수도권 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왔습니다.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귀사의 값진 노고와 이를 위해 헌신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이 안고 있는 여러 고충과 함께 예측하기 힘든 거센 풍파와 마주칠 수 있겠지만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끝없는 항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세력에 타협하지 않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언론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그리고 정치 이념적·계층간 갈등으로 각박한 소식들이 적지 않게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포시의회는 시민의 애환과 피로를 녹여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사명감을 안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연구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할 것이며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인매일’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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