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경인매일’ 창간 34주년을 25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인매일은 한국 언론발전의 한가운데서 지난 33년간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성장을 위한 정론직필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사회정의 구현에 타협없는 신문, 독자의 읽을거리가 풍성한 신문,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헌신해 온 김균식 회장님과 김현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경인매일은 지역의 고른 발전이 미래 국가경쟁력의 성장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지역뉴스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습니다.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실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폭증하는 이 시기에 경인매일의 통찰력과 균형감을 갖춘 기사는 독자의 시야를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경인매일은 언제나 독자의 편에 서서 시민 여론의 창구가 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역사의 초고(草稿)’ 라는 언론의 사명을 간직하고 역사의 장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은 세상으로 향하는 창입니다. 양주시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언론의 목소리에 더욱 겸허한 자세로 귀 기울여 언론과 바람직한 상생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인매일이 이번 창간 34주년을 통해 열독자의 더 큰 사랑을 받으며,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경인매일이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창의력과 혁신을 강조하는 언론사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