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승찬 기자] 한국복지경영학회(학회장: 우혜숙, 세한대 교수)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의 일정으로 사례발표회 및 워크샵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했다.
사례발표회는‘현장사례를 통한 복지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를 놓고 다양한 복지경영 현장을 이해하면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학문과 실천현장의 고민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샾에서는 5개 복지경영 현장의 사례가 발표됐다. 박종육 대표(좋은이웃 장기요양센터)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의 복지경영’을, 조명민 이사장(사회적기업 어울림세상)은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회공헌’을, 양지원 센터장(하음심리상담센터)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의 개인 상담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서형수 이사(포천노인복지센터)는 ‘위드코로나시대 융복합에 의한 재가노인 건강기능 강화’를, 최종순 회장(강원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현장사례와 복지경영’을 발제했다.
우혜숙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복지경영 현장의 사례발표와 토론을 통해 복지경영 현장의 우수모델을 발굴하여 그 성과를 널리 알리는 실천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90명의 임원과 약 25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한국에서 복지와 경영의 융합학회로 지난 2011년 한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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