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두호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실내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시설은 종합운동장 내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을 비롯해 호계체육관의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과 호계수영장, 박달수영장 등이고, 만 12세 이하 어린이 입장객은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전액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명호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육시설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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