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자진탈당
'돈 봉투 의혹'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자진탈당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05.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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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05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뉴스핌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05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3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했다.

윤관석 의원과 이성만 의원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3일 오전 국회 비공개 회의에서 당 지도부에게 자진 탈당의 뜻을 밝힌 윤관석 의원은  "선당후사 마음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기로 결단을 내렸다"며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이 있지만 조사나 과정에서 성실하게 이 문제를 밝혀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만 의원은 "선당후사 정신을 가지고 윤 의원과 함께 탈당하고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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