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1회 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 성료
오산시, '제1회 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 성료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3.05.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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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제1회 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종사자가 함께한 ‘제1회 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산시 초등돌봄협의회와 경기도다함께돌봄센터 오산지회가 공동 주관한 ‘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는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여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60여 명의 아동 및 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개회선언, 인사말, 한마음운동회(볼풀공 서바이벌, 계주, 각종 게임 등), 단체사진촬영, 정리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어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열려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아동들이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오산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초등돌봄협의회 박유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법인 및 센터관계자, 후원자, 오산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소통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함께자람센터 20개소 및 학교돌봄터 3개소에 63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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