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병원, 101번째 어린이날 맞아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 전달
시흥 시화병원, 101번째 어린이날 맞아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 전달
  •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 승인 2023.05.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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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아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
-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라
▲ 시화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어린이에게 풍선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화병원)
▲ 시화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어린이에게 풍선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화병원)

[시흥=김덕진기자]시화병원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소아병동 입원 환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환아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고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행사는 시화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소아병동에서 병원놀이세트와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 풍선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병원과 의료진들에 대한 친근함으로 환아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시화병원 강승일 병원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희망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거점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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