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핸즈, 국내 주거 공간 수준 높이기 기여
이노핸즈, 국내 주거 공간 수준 높이기 기여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5.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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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노핸즈
사진 = 이노핸즈

[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봄이 되면서 가정들이 집안 새로 꾸미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집안내 설치되는 중문이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창호문 기업들은 각자 앞선 디자인 감각과 생산 설비,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여닫이 도어와 슬라이딩 도어를 앞다퉈 내놓고 있는데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주거 공간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기업이 있다.

‘남다른 재능, 능력’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노’를 ‘핸즈’와 합한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노핸즈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손과 손을 모아 힘을 합쳐 회사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경영철학이 함축돼 있다. 

주거 공간은 물론 상업 공간 및 오피스 공간까지 상용 가능한 중문을 선보이고 있다. 직영공장을 운영하며 전문 CS팀 상담 – 전문 실측 팀 방문 상담 - 디자인 설계 및 제작 - 전문 시공팀 현장 세팅까지 원스톱 진행으로 타 업체와 차별화를 이루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2700평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에 신사옥 및 생산 설비 제작 라인 증축에 한창으로 연중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노핸즈 박효정 대표는“인테리어를 넘어 공간에서의 앞선 감각과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주거 공간을 비롯해 상업 공간까지 상용 가능하며, 슬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아름다운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요즘 중문 트렌드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하되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품은 오더 메이드를 지향하며 디자인 적으로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끄는 한편 사용할 때 편하고 들어가고 나올 때 쉽게 쓸 수 있는 품질 높은 중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알루미늄 재질 프레임에 아노다이징 처리와 분체도장을 더해 만들어지며 자체 금형을 지니고 있고 직영 도어 생산 공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그간 서초 그랑자이, 개포 자이프레지던스, 분당 대장동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등 대형 브랜드 신축 아파트에 제품을 시공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박효정 대표는 지속 성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품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오늘날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자잿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원가절감의 일환에서 기존에 있는 것을 뺀다거나 싼 것으로 교체하면 절대 안된다”면서 “그 대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계설비를 더 확충해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르게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객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담부터 시공 완료까지 각 파트 담당 직원이 고객 니즈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CS(customer satisfaction)팀을 별도로 운영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노핸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인정을 받아 연구 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박 대표는“내년 중 신제품 자동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기술 특허를 2개 더 출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트렌드를 절묘하게 조화한 디자인과 기술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회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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