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2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원스톱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란 대사증후군 검사부터 상담(질환, 영양, 운동), 통합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검사항목은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LDL, 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이며, 6개월마다 건강측정과 상담을 실시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동·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가까운 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만성질환예방관리를 통해 양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생활습관이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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