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이 안성시 교육현안사업 2건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실상 확정됐다고 알렸다.
김 의원은 15일 안성시의 주요 교육현안사업인 아양택지지구 내 안성중학교 신설 대체이전 사업이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통과했고, 안법고등학교의 기숙사 증축사업도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김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앞으로도 안성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아양지구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안성중학교 이전 사업은 이번 통과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고“, ”안법고 기숙사 증축건도 조건부로 통과로 이를 통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 교부금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기 의원은 “도 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통과는 학교관계자 및 안성교육지원청, 도 교육청 공무원과 수차례의 협의 끝에 일궈내 쾌거”라며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가고 앞으로도 안성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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