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권태경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배드민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배드민턴 생활체육교실은 자금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특색사업이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매회 2시간씩, 총 8회 진행한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적응력 및 친화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수열 자금동장은“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 체육 능력과 기초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협동하며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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