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 볼링부 창단
신안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 볼링부 창단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05.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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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볼링팀을 창단, 안산지역 볼링 활성화와 함께 침체된 대학체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매일=권영창기자]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볼링팀을 창단, 안산지역 볼링 활성화와 함께 침체된 대학체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산대는 5월 16일 본교 체육관에서 경기도 볼링협회 정장식 회장, 안산시체육회 김현진 사무국장, 대한볼링협회 고병오 대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안산시 볼링협회 윤재상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및 볼링계 인사들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을 비롯한 스포츠지도과 교수진,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볼링팀 창단식을 가졌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즈 대회 참가로 축전으로 축하를 대신하였고, 경기도 볼링협회 정장식 회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팀 창단을 해주신 대학과 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볼링팀 창단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로 연계돼 우수선수들이 나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안산대 지의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창단식에 참석한 체육계 및 볼링계 인사들에게 볼링팀에 대한 당부와 함께 볼링팀의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신안산대 볼링팀은 스포츠지도과 최윤동 학과장이 감독을 맡았고, 이철수 코치를 비롯하여 주장 허규민 선수와 구기훈, 이도윤, 김우준, 박순교, 이범진, 장민재 선수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창단식에서는 제이엔시 볼링센터(김진혁 대표)와 신안산대 볼링팀 선수 지원 MOU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약 2,0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안산대 볼링팀은 안산시 유일의 대학 볼링팀으로써 지역 볼링동호인 및 볼링을 취미로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볼링 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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