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글로벌 저변 확대... 美 e스포츠 팀 '센티널즈' 팬덤비즈니스 나서
비마이프렌즈, 글로벌 저변 확대... 美 e스포츠 팀 '센티널즈' 팬덤비즈니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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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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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윤성민기자]비마이프렌즈가 미국 e스포츠 팀인 '센티널즈'의 팬덤비즈니스를 전격 지원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에 나선다.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e스포츠 명가인 센티널즈의 팬덤 비즈니스를 전격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LA에 기반을 둔 e스포츠 구단인 센티널즈는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VALORANT)’와 엑스박스 독점 FPS ‘헤일로(Halo)’ 등의 게임에서 e스포츠 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발로란트’ 리그에서 전통의 강호로 전 세계에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온 센티널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기 위해 선수단과 팬덤만의 독자적이고 안전한 온라인 공간을 구축하기를 원해왔다.
센티널즈는 IT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팬덤과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 방법론에 크게 공감해 비마이프렌즈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택했다. 

센티널즈는 비마이프렌즈의 자체 개발 솔루션인 비스테이지와 서비스를 활용해 팬덤비즈니스를 운영할 전망이다.

롭 무어(Rob Moore) 센티널즈 CEO는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전 세계에 있는 센티널즈의 팬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모색해왔다”며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센티널즈를 사랑해주는 글로벌 팬과 더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그 동안 비스테이지를 통해 SK T1,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등 다양한 e스포츠 팀이 성공적으로 팬덤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비스테이지가 e스포츠 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티널즈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팬덤 소통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강화를 원하는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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