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상식&원칙, 각자도생으로 생존하기 점점 힘들어 질때 세대간 연대, 협력, 협업하라
[이준호의 N잡러칼럼] 상식&원칙, 각자도생으로 생존하기 점점 힘들어 질때 세대간 연대, 협력, 협업하라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5.22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기술의 진보는 그 끝이 어디일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시대 유튜버들은 너나없이 디지털트렌스포매이션하라고 입이 아플정도로 이야기를 했지만 코딩과 디자인을 제외하고 아웃소싱으로 디지털 마켓안에서 홈페이지, 쇼핑몰, 커뮤니티, 플랫폼,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까지 공부해서 구축해간다는 것은 생계를 하면서 구축해가고 디지털안에서 브랜딩을 하고 판매를 하고 결제를 받고 고객관리를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것이 아니다.

100만이 넘는 유튜버 김미경, 구신사임당, 경제유튜버들은 작가, PD, 촬영, 편집, 다자인 스텝들이 있기에 가능할 수 있는 것이 중소기업, 자영업자, 1인기업, 프리랜서들은 OT, 영사촬영 편집기술이 있지 않는한 디지털트렌스포매이션을 통해 생산자적인 수익창출을 하기란 상식적으로 쉽지 않다.

아래와 같이 프로세스적인 원칙에 입각한 절대신간, 예산, 프로세스적으니 의도가 없이는 디지털마켓에서 수익을 창출하기란 오프라인보다 더욱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유튜버, 부자, 재태크, 장사, 사장, CEO 등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자기성공중심의 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숨은 의도는 결국 자신들의 핵심 사업의 확장을 위한 유튜브 방송일 뿐이지 그안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견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고 그들의 장사꾼 마인드안에 원칙이라는 것도 찾자 볼수 없다. 

그들의 공부하고 사업화하고 무단 노력을 하고 한번쯤 성공을 맛본사람들이 자신의 철학, 자신의 주관, 주장들로 추종자들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를 스승, 멘토라 칭하지만 진심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오프라인상에서 1:1로 면대면으로 만나주는 유튜버들은 없다.

유튜브 방송 채널의 기능에 채팅기능이 있어 질문을하지만 마치 정답인것처럼 자신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니 열정만 있는 청중들을 오히려 가두는 효과일 뿐이다. 이유는 비지니스. 서비스, 마케팅, 영업 등에서는 브랜딩이 없는 가운데의 모든 방법론은 결국 장사꾼을 양성하는 것일 뿐이다.

상식적이고 원칙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1. 최악의 리스크에 대한 책임감당할 수 있는 부분을 역산으로 계산을 해보는 것을 반드시 선행해서 가르쳐야 스승이 될 수 있다.
2. 스텝바이 스텝 땀의 진가를 가지고 자신의 선택한 일에 대한 동기부여, 의미부여, 가치부여를 할수 있게 미션트레이닝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3. 인생설계를 121살까지 10년 단위, 5년 단위, 3년 단위, 1년 단위, 52주 단위로 스스로 인생설계를 워크시트지에 직접해보는 것만으로도 창업, 장사, 사업, 기업을 구축해가는 것에 큰 가치가 있다.
4. 어쩌다 하다보니 창업이 되고, 장사가 되고, 사업이 되는 것은 1~3년의 절대시간 투자대비 경제적으로 적개는 5천~5억 가까운 금전적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5. 비용이 아니라 투자의 가치관이 창업, 사업의 마인드 셋에는 필수라는 것을 직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잘 가르처야 한다.
6. 창업, 장사, 사업을 해보고 싶은 산업군, 카테고리,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의 정의를 직접 내리고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고 사무실부터 오픈하는 것은 금물이다.
7. 엔젤투자를 받기 위해 VC에서 운영하는 지원센터, 공유사무실을 잘못 활용하면 과도한 지분을 빼앗기게 되고, 절대시간들을 빼앗겨가며 그들의 관점에서 멘토링과 교육을 받다가 사업의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 VC 대표이사가 엔젤투자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하고, 멘토링하는 리더를 피하라. 그들은 투자자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빨대 꼳아놓고 필빨아먹듯 MZ세대 CEO들의 멘탈을 붕괴시키기도 한다.
9. 신사업, 신제품, 뉴서비스, 신기술 적용한 비지니스 모델, 뉴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이 창업 원팀의 충분한 경쟁력으로 90%이상 준비 되기전까지는 투자를 받지 말아야 한다. 투자를 먼저 받고 인재를 채용하다가 무수히 많은 시제품 번복으로 많은 돈을 투자받고도 사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파산하는 기업, M&A당하는 스타트업을 많이 보게 된다.
10. 투자받으면 잘할 수 있다는 상투적인 마인드를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투자자의 돈을 어느 시점까지 어떻게 회수시켜주고 몇배수의 수익창출을 해줄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면 그 비지니스 모델은 수익성은 물로 타당성 자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PT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생계형으로 전개해가는 창업, 장산, 사업과 시리즈별로 투자를 받아가며 한국가의 1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뉴비지니스 모델을 발견, 융합, 재정의 내리고 90%이상 준비되었다고 해도 투자 대상, 투자금액등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디지털트렌스포매이션하는데 어떤 항목으로 얼마의 예산을 가지고 시작하는가?
1. 기획, 전략, 계획, 사업의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투자금액은?
2.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계획 수정보완, 검수에 들어가는 컨설팅 비용은?
3. 웹반응형 홈페이지. e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용은?
4. 도메인, 상표출원, 기술특허, 비지니스모델 특허 비용은?
5. 디지털 브랜드 마케팅 예산은?
6. 디지털트렌스포매이션 지연에 따른 추가적인 예산은?
7. 디지털 경영을 위한 인재 채용과 인건비는? 
8. 아웃소싱을 마케팅 예산은?
9. 브랜딩을 위한 각종 디자인, 영상콘텐츠, 후기형 콘텐츠 생성 예산은?
10. 매몰비용, 감가상각비,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지연되는 총체적인 지연비용은? 

CEO스스로가 헛된 기대감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경우가 버불을 일으킨다

MZ세대 스타트업의 CEO들은 대부분 기존의 리더들과는 많은 부분 다른 양상을 보인다. 
1.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2. 표정을 읽히지 않고 일한다.
3.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CEO는 밖으로 돌고 재택근무를 한다.
4. 사업에 집중하는 CEO와 오직 투자만 받기위해 분산을 일삼는 CEO로 양분된다.
5. 세상 모든 것을 다아는 양 표정, 목소리 톤, 태도가 오해받기 십게 사람들을 대한다.
6. 숫자로 시작해서 숫자로 크로징해야 한다고 VC멘토에게 쇠뇌를 당해 운신의 폭이 작다.
7. 비재무적인 경영요소인 99가지에 무관심하고 재무적인 요소 1가지에만 올인한다.
8. 사생활, 취미, 친구들이 없다. 투자자와 스타트기업들 리더들끼리 관계를 형성해갈 뿐이다.
9. 95% 실패를 하면 경제적으로도 상황적으로도 관계적으로 은둔자의 길을 선택한다. 37만명안에는 창업, 스타트업을 했던 MZ세대들이 상당수 포함된다.
10. 2000년 3월 닷컴 버불을 경험했던 X세대들이 다시 라이프스타일에 안정기를 갖는데 적개는 10~15년 이상 걸렸다는 것을 MZ세대 창업, 스타트업 리더들은 인지하지 못한다.
한국사회도 이제 성공한 자들에게 밀어주는 것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이 취업, 이직, 재취업할 수 있도록 내일배움카드, 교육, 현금 지원 뿐 아니라 실패한 후에 다시 재기한 사람들과 실패한 청년세대들과의 매칭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을수 있고, 멘탈트레이닝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실패 속에서 다시 재기해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후배세대와 선배세대의 멘티&멘토 매칭을 정부에서 직접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존의 청년, 중장년, 노인관련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청중장년세대를 융복합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하여 인프라의 과도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세대간의 면대면 소통 빈도를 높여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사업 실패에서 오는 상실감, 우울감, 상처, 대인기피증 같은 것까지 얼우만저 주는 문화가 시급하다. 

경기빙하기의 초입에 진입해가는 시점에서 상식과 원칙이 통용되어지는 세대간의 연대, 협력, 협업이 수평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식창조자들에게 경제적, 공간적, 정서적, 정신적 비지니스적, 직업적, 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완전히 혁신적인 긱경제 지원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책의 입안과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과 즉 취업율 1가지에만 집중하지 말고, 99가지 비재무적인 국민 대상자들의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여정 모두에 관심과 지원을 생각해간다면 분명 지금의 저출산 문제, 청년의 비정규직 42%, 은둔자 37만명의 문제들도 총체적인 해결방안들이 좀더 디테일하게 나올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