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6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을 비롯한 홍일화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 150여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과 특별장학생의 축하공연을 함께 펼쳐졌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23년 상반기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374명 ▲지역대학진학장학생 43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1명 ▲학교밖청소년 12명 ▲행복이음 17명 ▲특별장학생 77명 ▲대부사랑장학생 38명 등 총 563명을 선발 장학금 357,366,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이민근 이사장(안산시장)은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수여식을 통해 장학생들이 꿈과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고 달려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 앞으로도 최선의 교육환경 조성과 청년사업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도 "앞으로도 더많은 장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2개 분야 장학사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 등 관내 다양한 청소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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