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 슬링운동교실 운영
상록수보건소, 슬링운동교실 운영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1.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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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고통에서 벗어나자!

우리 주위에는 요통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이러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3월부터 슬링운동교실은 운영한다.

슬링운동은 천정에 매달린 줄을 이용해 각종 통증과 장애로 무너진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인체의 심부근 즉 골반저근, 복횡근, 횡격막, 다열근의 안정화에 효과적이며,  또한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하고 감각운동 조절 능력, 심혈관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해 ‘어깨질환 슬링운동교실’에 이어 올해는 ‘요통, 뇌졸중을 위한 슬링운동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총 4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3회(월·수·금) 오후 3시부터 기수별 1개월 과정 총 96회(576명)를 추진한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2007년 10월부터 슬링운동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적 고통과 장애로 잃어버린 행복, 재활보건실에서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재활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대상자 접수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슬링운동교실 관련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031-481-59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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