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하교 신설을 위한 정담회 진행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하교 신설을 위한 정담회 진행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3.05.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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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에 걸친 정담회 통해 오해와 불통 해결하고, 좋은 결과 기대
3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광교 입주민, 수원시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광교 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하교 신설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였다.(사진=경기도의회)
3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광교 입주민, 수원시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광교 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하교 신설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였다.(사진=경기도의회)

[경인매일=최승곤기자] 3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광교 입주민, 수원시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광교 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하교 신설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였다.

초·중등 복합학교는 현재 광교 융합타운 내 비어있는 부지에 학교를 신설하는 것으로써 이미 완성이 되었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제반사정으로 인해 6년째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학교 신설로 인해 산의초등학교, 신풍초등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오수 의원은 지지부진한 복합학교 신설 문제를 해결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정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늘 이뤄진 정담회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기존에 가장 큰 문제였던 일조량 등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조만간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오수 의원은 “융합타운 내 초·중등 복합학교는 원래 설립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부서 간 이견, 관련 절차 등으로 인해 사실상 진행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며 “도의원 당선 이후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입주민, 교육청, 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모두 불러서 얼굴을 직접 보고, 소통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그 결과 첫 정담회를 가졌던 작년 11월에는 서로 간에 오해와 불통으로 인해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4번에 이르는 정담회를 통해 오해를 풀고 서로 소통해 문제를 해결했고, 조만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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