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이‧미용업소 1,825곳 대상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남동구, 이‧미용업소 1,825곳 대상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5.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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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9월 이‧미용업소 1,825곳을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29개 항목을 평가해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는 평가 결과 최우수(녹색등급)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여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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