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 인천서 개최
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 인천서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5.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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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르게살기운동 청년리더 1,000여명 참석 … 청년지도자 실천과제 선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청년들의 생각과 방식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될수록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각 지역의 핵심 청년리더로서 시민과 미래를 위한 일에 생각과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인천광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번영과 국가발전을 위한 사회운동 및 국민정신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인천사랑실천걷기, 탄소중립 홍보캠페인 등 자원순환 실천운동과 더불어 이웃과 지역을 위한 급식봉사,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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