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혁신의 MD, 이론적 체계성을 배우고 체득한 호의적인 태도의 유통MD가 사랑받는다
[이준호의 N잡러칼럼] 혁신의 MD, 이론적 체계성을 배우고 체득한 호의적인 태도의 유통MD가 사랑받는다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5.31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2002년 부터 컨설팅, 기업교육, 취준생 트레이닝을 동시에 병행하며 우선순위, 비율, 강중약 정도가 조금씩 조율되었을뿐 지금도 병행하는 직업중 하나다.

마케팅 산업은 1964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체계성을 잡기 시작했다면 한국에서의 유통MD의 체계성은 2000년대 초반부터 체계화 및 레벨업, 고도화되기 시작했다. 

2002년 마케팅직업군과 MD교육에 고관여하기 시작하면서 지식체계성 없이 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메이저 유통기업에 입사를 해서 그 당시 직업명이었던 상품기획자, 바이어, 구매부, 영업부 명함으로 유통을 관여하는 유통관련 직장인들의 한계였다. 자신이 속한 산업군, 카테고리, 제품과 서비스 범주에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단순 급여 생활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수익구조가 열악해지는 메이저 유통기업에서 유통MD, CM을 한다는 것은 매출저조와 수익율 저조의 카테고리 담당자라면 그 기업내에서 한직인 지방, 물류, 타부서 등을 전전 긍긍 발령을 받다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조기 퇴직을 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점점 많이 보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토태되는 유통MD 유형 엿보기
1. 책도 읽지않고 자기계발도 하지 않는다.
2. 자신이 속한 유통기업의 로고 타이틀만 믿고 갑질을 해댄다.
3. 생산자, 판매자, 고객을 생각하는 역지사지 마인드가 없다.
4. 가격후려치는 한가지 스킬이외에 이벤트 구사능력이 부재하다.
5. 카테고리별 업무 전환이 잦다.
6. 이직이 잦다.
7. 밴더사를 차리지만 히트상품 하나 만들지 못한다.
8. 과거이야기만 하고 지금의 트랜드를 이야기하지 못한다.
9. 관계가 좋지 못하다보니 메이저 유통사에 입점마케팅도 못한다.
10. 상품기획, 머천다이징, 마케팅, 브랜딩, 경영 등에 대한 실무지식 부재로 AMD(어시스던트머천다이저)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을 스스로 모른다. 

엑셀 중심의 데이터 오퍼레이터 중심의 직장인 생활을 아무생각없이 하는 유통MD들은 10년 쯤 후 이직, 재취업, 창업을 하려고 스스로를 마주했을 때 스스로의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업그레이드 버전에 차별화를 발견할 수 없는 상황에 마주하는 직장인, 밴더사 사장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이직, 재취업, 창업으로 점프업하는 유통MD들의 한계
1. 자신의 차별화된 성과창출 스토리가 없다.
2. 유통MD의 운영노하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없다.
3. 자신을 인간적 믿어주는 거래처 담당자도 없다.
4. 정리되어진 유통MD의 실무지식도 전무하다.
5. 생산, 판매, 브랜딩까지의 전사적 마케팅 프로세스 지식체득이 미흡하다.
6. 메이저 유통기업의 갑마인드 담당자로 고착화된 굳은 생각으로 점철시킨다.
7. 디지털세상, 디지털마켓에 유통MD 이름석자를 키워드로 검색해봤을 때 콘텐츠 한개가 없다. 
8. 유통기업이 원하는 매출제조기로 직장생활 한 것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9. 나이가 차서 40살에 조기퇴직을 하면 이직은 더더욱 힘들고 유통창업도 힘들다.
10. 유통 마진만으로 10이상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 힘들다는 한계를 처음부터 알지 못해 경제적 자립에 가장 많이 고전하는 직업군이다. 

스스로 직업적 마인드, 가치관, 비전, 지식, 인사이트 혁신없이는 타 직장인의 70~80% 수준의 경제적 수준으로 살아가기도 힘든 유통MD직업군이 되어가고 있다.

유통MD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1. 제조업 브랜드의 마케팅디렉터
2. 인공지능AI 시스템 및 신유통 플랫폼 기업의 기획자들 
3. 빅데이터 워칭을 통한 마켓 컨틀해가는 디지털마케터
4. 플랫폼 기업의 콘텐츠 마케터
5. 유능한 스타트업, 플랫폼 기업들
6. 오프라인, 온라인, 온에어 중심의 경쟁자 유통MD
7. D2C 사업전개를 해가는 스몰기업의 파워MD들
8. 가성비로만 안된다고 인식해버린 중소 제조사 CEO들
9. 유통MD보다 더 많은 후기지식을 체득한 팬덤 고객들
10. 꽁짜만을 좋아라하는 한국의 200만 채리피커들 

유통MD교육산업에서 수천명이상을 양성해오면서 안타까운 것은 위같은 상황이 문제도 문제지만, 메이저유통기업에 종사하는 유통MD, CM들이 유통조직에 3년이상만 되면 이상하게 갑질하고, 무례하고, 자신의 고객사를 죽이고 자신이 속한기업의 이익만 따지는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굳어져 간다는 것이다. 

마케팅&MD직업군 올바르게 성장해가는 롤모델 엿보기
1단계 : 아르바이트, 인턴, AMD, 계약직부터 시작한다. 
2단계 : 필요성을 느껴 사내교육, MD실무전문과정, 특강, 세미나, e러닝 등 일과 병행해서 배운다.
3단계 : 1,3,4,5,7,10년 단위의 자신의 인생 계획을 세운다. 수정보완 업그레이드 해간다. 
4단계 : 자신이 속한기업보다 고객사와 고객들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을 수행해간다.
5단계 : 독서, 세미나, 카테고리별 MD모임 등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6단계 : 직장내에서 임원이 될건지 창업을 할 것인지 먼저 설계하고 직장생활을 한다.
7단계 : 자신의 SNS채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관리한다.
8단계 : 외부 특강, 세미나에 출강한다.
9단계 : 책을 쓴다. 몸값을 높인다, 퍼스널브랜딩. N잡를 창출한다. 
10단계 : 창업이나 브랜드 기업 운영이 목적이라면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직장인으로서의 접근을 한다. 

메이저 유통MD의 첫발은 어떤 기업, 어떤 조직문화, 어떤 선배를 처음 만나 영향을 받는냐가 가장 중요하다.
첫 직장에서 만나게되는 팀, 상사, 선후배들의 팀문화가 매출제조기 한가지 관점에서 쪼는 문화이며, 오탈자나 별겻도 아닌 것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죽이는 부서장, 팀장, 선배가 있는 유통조직문화라면 처음부터 로고  브랜드만보고 입사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자신이 되려는 직업적인 꿈이 유통MD에 다음들이 맞는지 충분히 체크해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통기업 유통&MD교육에 필요한 교수설계 가치관
1. 기업이 속한 산업군, 카테고리, 업태, 상품 및 서비스에 맞춤교수설계를 지향한다.
2. MD MBA수준의 e러닝기업에게 의뢰해 전직원 지식체계성 구축하기
3. 오프라인, 온라인, 온에어, 플랫폼 MD 전직MD 맞춤교수 설계하기
4. MD교육 참여자들의 사전 교육 니즈 설문조사해서 반영하기
5. 교육에이전시 강사의뢰시 교육의뢰 R.F.P 구축해서 요청하기
6. 강사 레벨, 저자, 경력, 이론, 실무, 심화, 컨설팅 수준에 따른 강사비 차등 지급하기
7. 오프라인 팀단위 집합교육 및 새미 워크샵을 통한 아웃풋 창출해내기
8. 사내 강사 양성을 통한 사내강의 진행 및 유통산업 외부강의 인정하기
9. 직원들 자유롭게 도서지원비 지원하기
10. 책 저술활동 지원하기  

필자가 20년 넘도록 기수별 MD양성, 대학교 비전공자를 위한 맞춤과정 운영대행, 메이저 유통기업 맞춤교수 설계, 강사지원, 직접 맞춤 심화과정등을 지원하다보면 롯데, 신세계, 현대 유통기업을 제와하고는 직원들에게 어떤 대주제, 소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 좋을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무성의한 것은 교육에이전시를 통해 강사섭외만 하고 2시간 단위에 교육제목 한줄씩만 정보를 주고 교육을 할 수 있느냐는 식으로 교육요청을 하다보니 유통MD강사도 같은 내용으로 적게는 5년 많게는 10년이상 레파토리 강의안으로 강의를 단순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혁신의 MD가 되고싶다면 트랜딩, 머천다이징, 마케팅, 브랜딩, 회계, 유통운영 및 관리의 체계적 지식 체득은 필수 

국내최초로 '비전공자들을 위한-시너지마케팅대학'은 e러닝 교수설계 기법에 준해 MD MBA수준으로 국내최초로 구축되어 화제다. 경영, 마케팅, 브랜딩 등에 대한 과정들은 무수히 많지만, 유통MD전반에 대해 이론, 실무, 심화, 인사이트의 체계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마이크로칼리지로 교수설계, 강사진, 내용의 신학문으로 체계성이 우수하다. 

대학, 대학원 교육으로도 현장, 실무, 실전 MD직무지식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하다보니 20년이상의 민간교육업계가 디지털마켓의 실무전문교육을 마이크로칼라지로 선도하고 있다.

국내 유통MD, 기획MD,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플랫폼, 글로벌마켓 등에서 필요한 신유통의 유망직업군인 MD, BM, CM들의 혁신할때 기업, 고객사,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실무전문직업인 MD(상품기획자, 머천다이저)로 장수하며 사랑을 반는다.  

실무에서 배우고 체득한 현장, 실무, 실전의 지식들을 PPT로 1시간에 40~50페이지 분량으로 20시간정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고 10가지 이상의 대주체로 컨설팅, 코칭, 멘토링, 피드백 할 수 있다면 당신도 창직가 ‘마스터트레이너’라 칭할 수 있다. 

앞으로는 자신의 분야에서 10년이상 경력, PPT 500~1,000페이지 분량의 교안, 단독저서의 저자라면 긱(Gig)경제시대의 창직가, 퍼스널브랜더, N잡러 사랑받아가며 지속성장해 갈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