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31일 열린 제75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2020년 9월에 대표발의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으로 대안반영폐기)으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특례 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의 제정 필요성을 호소하며 현재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형동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예천이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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