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 지파운데이션 통해 의류 물품 후원으로 해외 취약계층 도와
미스치프, 지파운데이션 통해 의류 물품 후원으로 해외 취약계층 도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5.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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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치프, 지파운데이션에 소중한 물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이어가
- 해외 취약계층에 약 2억 원 상당의 의류 및 가방 기부
▲미스치프 물품 기부 전달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미스치프(대표 정지윤, 서지은)로부터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약 2억 원 상당의 의류 및 가방을 기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스치프가 기부한 물품은 약 2천 개의 의류 및 가방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해외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미스치프는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현물 및 현금 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치프 정지윤, 서지은 대표는 “해외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나눔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의류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의류를 기부해 주신 미스치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전해주신 물품과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스치프는 한국의 서브 컬처에 기반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범위의 문화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더불어 2019년 5월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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