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기자] SPC삼립이 '레디비'를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
SPC삼립은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ReadyB)’를 론칭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레디비’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제품과 냉장, 냉동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깜빠뉴, 크루아상, 베이글 등 정통빵류 총 8가지 품목이다.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장우는 이장우는 광고에서 CM송을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CM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이장우의 가창력이 더해져 소비자들이 제품 콘셉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영상은 SPC삼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주식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레디비’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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