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예술인을 위한 온라인 원천징수 계산기 개편
예술현장의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 확대 제공
예술현장의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서비스 확대 제공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예술인 고용보험료와 원천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원천징수 계산기를 개편, 공개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2020.12. 시행)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2021년부터 예술인 고용보험 계산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된 행정서비스로 올해는 예술인 고용보험에 이어, 원천세까지 한 번에 계산되는 예술인을 위한 <똑똑한 원천징수 계산기>로 기능을 고도화했다.
예술인을 위한 <똑똑한 원천징수 계산기>는 문화예술용역 사례비 지급 시, 고용보험과 원천세 계산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됐다.
해당 계산기를 활용하면 문화예술용역의 계약 기간과 금액, 소득유형에 따른 고용보험료와 소득세 원천징수 금액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개념과 신고·납부 절차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예술인 및 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예술인을 위한 똑똑한 원천징수 계산기>는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