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정호기자]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직무탐색 및 설정에 대한 고민을 가진 재학생 및 졸업생 및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실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현직 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부트캠프’를 3.15.부터 5.27.까지 3개월간 총 3차 수에 걸쳐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 학생 대상으로 한 품질관리, 연구개발, 생산관리, 공정 기술, 구매 자재 직무 과정과 인문계 학생 대상으로 한 영업, 재무회계, 전략기획, 마케팅, 유통물류, 금융, HR, MD, 공공기관 행정사무 직무 과정을 현직자 멘토 중심으로 실제 현업과제를 수행하면서 강의 및 컨설팅 중심으로 각 과정당 2일씩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영애 센터장은 “직무를 설정하고 해당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확실한 직무 고민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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