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 작가와 쓰레기 문제 주제로 이야기
[수원=최승곤기자] 수원시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여는 ‘지구로운 북콘서트 : 내가 버린 쓰레기, 그 후…’ 참가자를 모집한다.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쓰레기센터 대표) 작가와 함께하는 ‘내가 버린 쓰레기, 그 후…’는 오는 6월 8일 오후 4기 수원화성박물과 1층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북콘서트는 이동학 작가의 '쓰레기책' 소개, 초대 가수의 통기타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관객들과 쓰레기 문제, 관련 정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작가와의 대화 패널로 삼일공고 교사, 직장인, 자원순환 활동을 하는 음악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쓰레기책'은 작가가 2년간 세계여행을 다니며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생생한 사진도 수록했다.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이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청소년 교양도서다.
북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북콘서트’를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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