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성의집’ 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 개최···추진 상황 점검
파주시, ‘금성의집’ 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 개최···추진 상황 점검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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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행정력 집결한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지난 5월 30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파주시)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시가 지난 5월 30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전대책 마련’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파악, 휴대용 안심꾸러미 사용 현황, 가정용 안심벨 수요 파악 등이다. 

새로 설치될 방범초소는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는 별도로 신설되는 것으로 주민과 자율방범대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디자인을 적용해 초소 안내판도 설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폐쇄회로 텔레비전 1차 사업(CCTV, 13개소 44대), 2차 사업(CCTV, 16개소 51대) 이외에도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지역과 가로‧보안등, 휴대용 안심꾸러미와 가정용 안심벨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이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기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은 “파주시 ‘금성의 집’ 공동 전담팀(TF)은 시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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