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속가능발전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택수 도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도 참석하였다.
이날 유 위원장은 “이클레이 말뫼의 5대 도시비전 중 기후위기는 물론 급박한 자연적, 기술적, 사회적, 인구적 변화가 야기하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예방하며, 흡수 및 회복하는 핵심적인 대응 구조와 체계 기능 향상이 우리사회에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회복력 있는 도시’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경기도 현안인 1기 신도시 재정비, 3기 신도시 건설, 지역균형 발전 등 다양한 정책에 이클레이 전략과 비전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가능발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2023년 경기도가 유치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국내 55개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확산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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