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기홍기자] 파주소방서가 5월 27, 28일, 31일 총 3일에 걸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족안전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병행하며,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119안전체험 부스는 어린이 소방호스 굴리기 체험, 소방관, 소방차 종이인형 만들기, 영웅이 포토존 및 참가자 기념품 배부,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방문객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온 가족이 체험중심의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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