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 인천시 당정협의회 통해 송도국제도시 내 지역현안 해결 논의
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 인천시 당정협의회 통해 송도국제도시 내 지역현안 해결 논의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6.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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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연수을 당협위원회

[인천=김정호기자]민현주 국민의힘 인천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31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인천시-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한 연수(을) 지역의 교육, 교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인천시가 개최한 이번 당정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그리고 민현주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10명이 참석했다.

민 위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고등학교 신설 ▶ 송도 6, 8공구 도로망 조속 건설 ▶ 8공구 골든하버 방향 인천지하철 연장 조속 추진 ▶트램 조기 착공을 통한 교통난 해소 ▶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조속 추진 ▶ 주민 친화적 버스노선 개편 등의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정부에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민현주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여러 현안 중 가장 시급하고 최우선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은 '교육'과 '교통' 문제,"라며 "버스의 긴 배차간격 등 부실한 내부 교통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지금도 학부모 및 학생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는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등을 시와의 초당적인 협조로 조속히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또한 인천시 전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진지하고도 유익한 자리였다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당협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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