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중구 동인천동은 관내 자생단체들이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까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릴레이 선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새마을협의회 등 다른 자생단체도 릴레이 선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생단체장들은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로봇산업 등 각종 첨단산업 기반과 휴양·관광 요소까지 두루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반드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인 인천 유치 지지에 적극 참여해준 자생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직원들과 주민이 협력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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