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급식지원 투명성 확보
인천 동구는 결식아동에게 종이식권을 배부하여 실시하던 현행 급식지원방식을 3월중에 전자카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안정된 급식 지원 및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자카드 공급 및 운영업체를 1월 22일부터 10일간 공개모집하며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운영업체 신청자격은 급식지원 전자카드 시스템 사업을 현재 운영하고 있고 전자카드 시스템 프로그램을 선정위원회에서 시연 및 설명이 가능한 사업체로 지정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다.
아동급식 전자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종이발권으로 인한 급식권 분실 및 훼손 급식권의 불법사용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급증하는 아동급식지원 대상에게 적기에 안정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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