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수련관,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인천청소년수련관,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3.06.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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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첩(살기위한 수상 대처법) 체험 부스 운영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독립부스 운영 1위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이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전국 규모의 청소년박람회이다.

올해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주제에 맞춰 디지털·미래·글로벌·창의역량·안전누리 분야 등 약 252개의 다양한 현장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지영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하여 참여청소년과 운영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공단은 인천존의 안전누리 분야로 ‘살수대첩(살기위한 수상대처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살수대첩’은 생존수영 대중화를 위해 전시와 체험을 접목한 웹게임 부스로 ▲웹서비스(게임) 탈출 프로그램 ▲생존수영 퀴즈 및 물품 전시 ▲ VR체험 ▲이동식 수조를 도입한 탈출체험 등이 구현됐다.

이번 ‘살수대첩’ 부스는 약 850여명이 체험했으며,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도 구할 수 있는 대처법을 흥미롭고 재밌게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부스로 인정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생존수영 웹게임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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