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불확실성 대응, 세상의 모든 경제지식으로도 해법이 없어 국가, 기업, 가정모두 데스오션
[이준호의 N잡러칼럼] 불확실성 대응, 세상의 모든 경제지식으로도 해법이 없어 국가, 기업, 가정모두 데스오션
  • 이시은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06.05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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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스타트업계도 찬바람이 분지 오래다, 돈이 말랐다, 많이 풀었던 돈들이 어디로 갖는지 종적을 감춘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숫자적 돈은 많이 있지만 돈이 인레이션으로 갈곳을 잃었다. 

투자유치를 위해 각계각층의 사람을 만나도 투자관련 긍정의 소리는 하지 않는 상황이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시작된 미국 비이오, 테크, 스타트업 자금줄이 제로가 되었고, 파산사태로 중소형 바이오텍 악영향에 우려가 증가되기 시작했다.

한국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기업들의 미국 의존도가 큰 기업들 한국의 규제에 묶여 3~5년정도 고전하고 있는 핼스케어 산업까지도 그 줄파장의 골이 어디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

미국의 영향력이 큰 한국의 스타트업들 역시 투자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엔젤투자를 받고 TIPS까지 투자를 받아 플래폼에서 기술개발까지 무사히 데스밸리를 건너더라도 다음에 시리즈 투자를 받지 못해 다시 CEO 혼자 직원들의 4대보험료, 퇴직금, 은행 대출의 원금 및 이자까지도 부채의 총합이 되어지는 상황이다.

한국정부 66년동안 680조 부채였는데 문재인 정부기간동안 400조의 부채가 더 증가했다. 미국발 금융위기는 부매랑이 되어 미국의 국가파산의 시그널로 되돌아가고 있고, 미국이 국가부도라는 초인류의 사태가 벌어진다면 지구촌 경제는 쑥대밭이 될지도 모를일이다. 

공무원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공공기관 부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공공기관의 구조조정, 임금삭감, 인사고가 평가제의 혁신, 조직혁신에 관한 정책의 변화는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상황이다. 

불확실성 시대의 리스크 구분과 의사결정 구조 엿보기
▶확실성 : 의사결정에 따른 결과를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며 자금의 융통 계획이 명확하며, 변질될 여지가 없는 상황이이다. 연금 수렴, 예금 만기 수령으로 금융권은 안정적이다.
▶리스크 : 의사결정으로 인한 결과의 상태와 각 상태에 대한 확률을 알고 있는 상황이며, 자금출납 일정 및 규모, 자산가격 등의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과와 발생 확율을 알고 있는 상황 이다. MIBS의 부도, 카드 연채, 자산가치의 변동성이 증가한다.
▶불확실실성 : 의사결정 후에 벌어질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해 확률을 부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발생할 수 있는 결과 즉 자사가격 변동등은 알 수 있지만 발생 가능성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정치적 이슈, 전쟁, 무역전쟁 등의 빅 이슈로 OPIC 분쟁으로 석유가격이 상승한다. 고환율, 소비자물가 지속상승, 고금리, 부채율 지속증가로 이어진다. 원리금 상황의 속도가 빨라져 국가부도, 기업 파산, 개인파산 등도 함께 증가한다.
▶무지 : 의사결정 후 어떠한 결과가 초래될지 모르는 상태다. 자금 융통, 자산가치 등의 변화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모르는 상태다. 튤립버블,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등의 사례처럼 완전 새로운 금융위기의 내관이 연속적으로 터진다. 

경제를 전문가에 맡겨 터진 것이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였다. 경제를 변호사 출신에게 글로벌 금융의 의사결정을 맡겼더니 지금과 같은 작금의 사태로 몰아가고 있다.

미국의 고용율이 최고라고 자랑하는 것에는 허수가 있다. 트럼프정부 이후 현재까지 200만명이라는 이민자들을 출국시키고 난후 자국민의 고용률을 계산하는 식이기 때문에 그어떤 진실도 없다.

블루오션을 지나 레드오션을 지나 ‘데스오션’으로 진입하고 있어 큰문제 
그저 미지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고, 기존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안에서의 정치논리나 정부 주도의 시장논리가 통용되지 않는 '데스오션‘의 시대에 진입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새로운 비지니스를 시작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직업을 바꾸고, 파괴적인 논리의 변혁의 시기에 변화에 대처하고, 부채를 줄여가고, 자기계발을 더 빡세게하고, 책을 쓰거나, E러닝을 찍거나, 유튜브를 하거나 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변화는 적응하는 것이다. 

1. 하지 말아야 할 일, 사업을 결정한다. 
2. 결정을 회피하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고 대처해나간다.
3. 창조적 파괴와 동시에 이동한다. 
4. 관계끊기를 한만큼 새롭게 생겨난 절대시간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5. 멘토, 코치 등을 찾아 의뢰하고 그들과 함께 수평적이고 양방형적인 대화를 한다.
6. 1:1 앞선마인드 지식, 인사이트를 PPT로 체계화시킨 마스터트레이너(뉴노멀의 고수)들에게 고액의 전수컨설케이션을 받는다. 
7. 예전의 3배 이상의 독서를 시작한다. 글쓰기를 시작한다, 생각정리들을 시각화시켜나간다. 

특이점, 불확실성, 불황기등이 모드 믹스된 경기빙하기 시대 혁신가가 되라
1. 면대면 실행에 집중한다. 자신의 비지니스 소개, 서비스소개, 상품소개 관련 브려셔를 항상 준비해서 전달한다.
2. 영감을 기록하고 시각화시켜 디지털마켓에 노출을 증대기킨다. 모든 것은 디지털 마켓에서 콘텐츠화시켜 매출로 연결시킨다.
3. 모르는 것 모두룰 포용하며 다시 배워나간다. 당신이 알고 있는 방식은 이제 쓸모가 없어졌음을 느끼지 않는가?
4. 서비스 소개서, 견적서, 계약서 모두를 업그레이드 시켜라. 시의적절한 맞춤제안에 걸맞는 가장 기본기를 다시 구축해나간다.
5. 첩보를 지식화하고, 프로세스 지식을 체득하고, 모든 경로의 조합을 수정보완해나간다. 중간 단계를 끈어내고 직접 소통하며 기획, 영업, 운영리드를 프로젝트단위로 해나간다.
6. 위기는 위기일 뿐 기회가 아니다, 기회는 준비된자에게 위기때 배가 되어 오는 것이다. 자신이 먼저 잘되고 타인을 도와라, 불확실성 시대에 오지랍만 넓으면 패가망신한다.
7. 극단적 이기주의 즉 악인의 잔머리를 따르지 마라, 주변에 신용불량자, 실패자, 나홀로 회장들이 많이 있다. 자신이 당한 비법을 지금 힘든 개발자, 제조사 사장들에게 다가가서 몰염치한 억압적 계약서를 유도하고 비밀보장 계약서가지 유도하며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시대의 사기꾼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냥 단절하고 상종하지 마라. 

불황실성, 불경기를 인정하고 마이너스에서 다시 시작하라.

담보가 있는가? 그래도 대출은 받지 마라. 상황이 아무것도 없는가? 그래도 다단계는 하지마라. 직장에서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했는가? 그래도 막무가내로 외식 프랜차이즈에 먼저 계약하자 마라. 

일자리를 잃었다고 해서 분주하고 급하게 의사결정을 내리지 마라.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음을 시작하라.
1. 멘토, 코치들과 진로, 이직, 재취업 상담을 먼저 해라.
2. 명함에 이름, 전화번호, 집주소를 앞면에 쓰고 뒤에 경력사항, 하고싶은 것들의 리스트를 각각 300장쯤 만들어 사람들을 소개받고 만나나가라.
3. 노트와 볼팬을 준비하고 모든 진행사항을 날짜를 쓰고 기록해나가라, 노트 100페이지 짜리 10권쯤 쓰게되면 다음 판이 보인다.
4. 에니어그램, MBTI, 디스크검사 등의 성향 분석을 통해 스스로의 성격, 성향, 기질을 객관화시켜 경력기술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창의적인 PPT 창직가 소개서 구축에 반영해본다.
5. 과거의 영광은 제로베이스로 하고, 몸에 배어버린 권위주의 모두 비우고, 수평적이고 예시예종하는 가치관으로 재무장하라.
6. 투자를 받기전에 자신이 준비하고, 공부하고 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하고자하는 것을 구축해가는 것에 필요한 마중물차원의 예산을 만들고 마치 비지니스하는 것처럼, 영업하는 것처럼 투자해나가라.
7. 웹반응형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등과 명함, 브로셔, 서비스기술서, 견적서, 계약서 등의 일체를 준비하고 3.3% 갑근세를 공제하고 하는 서비스형 비지니스를 개척해나가라.

2023년 7월 1일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의 불길한 금융 빅이슈가 터질 것이고, 코로나19가 지나고 더 힘든 경기 빙하기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부채는 갚아나가고, 매몰비용을 따저보고 몸집을 줄이고, 모든 과도비용은 줄이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나니고,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 스터디카페, 커피숍 등을 아지트 삼거나 둘셋이 협력하여 사무실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사업을 전개해나간다. 

가족경제, 가족경영을 중심으로 실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온통 초집중하는 창조구상력을 발휘해 나가라. 

뛰면서 생각하는 몸짓이 가벼운 기업으로 비지니스를 전방위적으로 전개해나가는 사람이 미국이 국가부도로 이어져 상상하지 못한 경기빙하기가 올지라도 우리는 굳건히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성 그것은 충분히 예측가능한 무질서 속 또 다른 새로운 질서를 창출해주기에 비지니스, 마켓에서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 

불확실성 올바르게 인식하고, 과거 5년동안 돈만풀어서 무질서해진 한국사회를 바로잡기하는 것과 기업, 개인들이 다시 올바르게 땀흘려 일하는 노력, 도전, 변화, 혁신을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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