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산림 보호 및 관리에 97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1천49㏊에 나무를 심고, 1만2천860㏊의 임야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며, 145.2㎞의 임도를 신설 또는 보수하기로 했다.
또한 2013년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해 시작한 중국 쿠부치(庫布齊) 사막내 250㏊ 조림사업을 올해도 계속하는 한편 목재펠릿보일러 제조시설 1곳을 설립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산림분야 사업에 3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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