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기부문화 실천 농업도서 기증 캠페인
농진청, 기부문화 실천 농업도서 기증 캠페인
  • 이석기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1.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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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촌진흥청이 농업계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 하기로했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농업 책자는 국내 농업 발전 과정을 정리하는데 활용되거나 해외에 설치된 농업기술개발센터에 보내져 국내 농업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진청의 농업도서 기증 캠페인에 김영진 전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구자옥 한국농업사학회 회장, 1970년대 녹색운동을 주도한 김인환 전 농진청장 등 국내 농업 발전의 산증인들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농진청은 현재 3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농진청내 농업과학도서관에 기증받은 책자의 별도 전시 코너도 운영한다.

농업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 누구나 기증이 가능하며 농진청 도서기증본부에 연락하면 농진청이 직접 책을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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