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도시관리공단,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도입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도입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3.06.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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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석우가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해 신한은행 및 ㈜페이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석우 은 최근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해 신한은행 및 ㈜페이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위 사업자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한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협력사 부도 및 파산, 압류 등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대금 지급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해 각종 대금이 목적에 맞게 지급되도록 통제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의 구축으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신속·공정한 회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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