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84명 모집...이달 12~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는 하반기 ‘안전대응 및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584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주요사업은 정보화 추진사업, 환경정비 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이며, 선발되면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일) 현재 안산시민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의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족합산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공공일자리사업 연속 2회 이상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8월 16일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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