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美 K-콘텐츠 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 팬덤 비즈니스 지원
비마이프렌즈, 美 K-콘텐츠 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 팬덤 비즈니스 지원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06.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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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마이프렌즈가 미국 K-콘텐츠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의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비마이프렌즈 제공
▲ 비마이프렌즈가 미국 K-콘텐츠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의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비마이프렌즈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미국 K-콘텐츠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터 에버라스트 코리아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를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로써 비마이프렌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고민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버라스트 코리아는 K-POP 열성 팬인 미국 쌍둥이 자매가 한국 문화를 전 세계로 전파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2022년 설립한 K-콘텐츠 전문 미디어로 그동안 K-콘텐츠를 좋아하는 마음을 토대로 글로벌 팬을 위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및 제공해왔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팬덤의 힘을 실감하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해 K-콘텐츠 팬덤에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에버라스트 코리아는 팬덤 비즈니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비마이프렌즈와 함께 에버라스트 코리아 비스테이지를 오픈케 됐다.

제나 토키오카 (Jenna Tokioka) 에버라스트 코리아 공동 창립자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팔로워를 모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운영·관리해왔다“며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들에게도 편리한 사용성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독과 후원 외 멤버십·글로벌 이커머스·디지털 티켓·라이브 스트리밍 등 확대된 수익화 기능을 한 번에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채널 관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수익으로 콘텐츠를 고도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글로벌 K-콘텐츠 팬덤 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최근 기술의 발달로 비즈니스 모델이 다각화됨에 따라, 기존 미디어들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독자이자 팬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콘텐츠 품질 향상 및 특별한 혜택 제공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올인원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로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을 직접 소유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를 제시하며, 팬과의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 및 팬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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