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화장품 기부로 미혼한부모 돕기에 나서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러븀(대표 곽한별, 김유미)로 부터 미혼한부모를 위한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러븀이 기부한 물품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기초 화장품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 한부모가족센터의 미혼한부모에게 소중하게 전달했다.
더불어 러븀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2021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현물 및 현금 기부로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 취약계층 가정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선한영향력을 흘려보내고 있다.
러븀 김유미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흘려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이 되고싶다” 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미혼한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한 소비가 우선시 되기에 스스로를 위한 소비가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 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장품을 기부해주신 러븀 덕분에 미혼한부모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러븀은 건강하고 착한성분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순하고 자극없는 성분으로 친환경을 지향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또한 러븀 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김유미 대표는 보육원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에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