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각지대 점검…파주시, 안전점검의 날 재해방재 훈련 전개
안전 사각지대 점검…파주시, 안전점검의 날 재해방재 훈련 전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06.0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주시광고협회 합동 풍수해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지난 2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파주시)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시가 지난 2일 금촌 지역(금릉역 앞 상가단지)에서 풍수해 등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모의훈련 및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상가 주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재해방재 훈련을 통해 비바람으로 부식되고 노후된 위험광고물을 정비하며 대책에 나섰다. 

6월의 재난방재훈련 내용으로는 추락 위험 광고물 신고 접수, 추락 위험지역 통제선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 확보, 추락 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 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산업단지, 상가단지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안전점검을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실시(정비: 현수막 23건, 벽보·전단 71건, 입간판(에어라이트) 4건, 안내문 26건 안전점검: 벽면이용간판 9건, 돌출간판 5건, 지주이용간판 4건)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이루고 풍수해 예방작업을 시행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는 도시 확장으로 신설 상가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불법 광고물에 노출될 위험이 많다”라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