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안산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3.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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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307개소 대상...이달 12일부터 8월까지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공중위생평가 대상 업종은 이용업, 미용업(일반, 피부, 네일, 화장·분장, 종합)으로 총 2,30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여부, 영업신고증·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7여 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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