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 훈훈한 도시 조성
아름다운 마음 훈훈한 도시 조성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02.07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오포읍 양문교회 이웃돕기 백미 '쾌척'

광주시 오포읍 양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600kg을 쾌척, 미담이 되고 있다.

공용준 목사 일행은 지난 4일 오포읍사무소를 방문, 신도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백미 20kg 80포를 기탁했다.

공 목사는 “추운 날씨와 경기불황으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삼석 읍장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도시화로 각박해져가는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양문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탁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