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중부농협 6선 조합장인 손종규 조합장이 도농 교류 활성화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손 조합장은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지원비를 지급, 농가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법무부에서 일손을 지원받아 일손부족 농가의 한숨을 경감시켜 줬다.

특히, 이번에 훈장을 받은 결정적 공로는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도농교류에 성공하고, 도시 농협에서 무이자 선급금을 유치해 농가를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오전리 직거래 장터 운영, 남한산성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용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 등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손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것이 조합장 존재의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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