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
광주시,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3.07.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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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접객업소와 식용얼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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