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신현동 체육회가 신현·능평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원 조성 결의를 다지기 위한 총회를 지난 13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인구가 약 6만여명에 이르는 신현동과 능평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데 비해 문화·체육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총회는 체육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염원 하에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윤 신현동 체육회장은 “저를 비롯한 신현동 체육회 이사들은 신현동 주민을 대표해 신현동과 능평동 권역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생활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체육회에서는 지난 5월 광주시 및 광주시의회에 신현·능평 체육시설 건립 요청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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