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경계·대응체계 갖출 것"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경계·대응체계 갖출 것"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3.07.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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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24시간 비상근무(철야 근무)를 통해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해 기상, 현장시설 및 사업지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24시간 비상근무(철야 근무)를 통해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해 기상, 현장시설 및 사업지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전국에 기록적 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기상청이 17일까지 충청권에 50~150mm가량 더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맞아 24시간 철야근무를 통해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만 센터장은 “채종원과 재배단지 16개소에 대한 산사태 피해상황을 수시 파악하고, 산림 사업지에 대하여 호우 상황에 따라 안전관리와 유사시 긴급 복구 및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규 사업 중인 채종원과 재배단지에 대한 산사태 발생위험이 크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임도 신설 대상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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