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지파운데이션 통해 2019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활동 이어가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크린랲(대표 전기수)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ESG 경영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크린랲에서 기부한 물품은 대표 제품인 ‘지퍼백’, ‘크린롤백’을 비롯하여 △고무장갑 △핸드워시 △손소독제 △건전지 △위생장갑 등 10억 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은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크린랲 전기수 대표는 “지난 40년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가정에 행복을 전한다는 설립 초기의 경영이념을 따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40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부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크린랲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기부해주신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랲은 1983년 창립하여 국내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LLD-PE 포장랩 제품을 출시, 국내외 5개국 특허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국내 식품 포장랩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가치 실현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